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


김윤지가 임신 중에도 꾸준히 몸매와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윤지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주차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검정 끈나시에 핑크 레깅스를 입은 김윤지는 운동 중이다. 복식호흡, 스트레칭부터 팔, 등, 엉덩이 근력 운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며 힘들기로 소문 스텝밀 머신을 활용한 유산소 운동까지 거뜬히 해내고 있다. 임신 30주차에도 꾸준히 관리하는 모습과 체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


김윤지는 2009년 가수 NS윤지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전향했다. SBS '황후의 품격', tvN '마인' 등에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를 통해 할리우드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윤지는 2021년 9월 개그맨 이상해·국악인 김영임의 아들 최우성 씨와 결혼했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김윤지는 SBS '동상이몽2'에서 결혼 후 3년간 아기를 가지기 위해 노력했으며, 한 차례 유산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3년 내내 노력을 안 해본 적이 없다. 잘 안 생겨서 시험관도 두 번 했었다. 작년에 감사하게도 자연 임신이 됐다"고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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