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29일 오전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김혜윤이 바꾼 미래, 다시 찾은 최애 변우석의 콘서트에서 안 우는 법 뭔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라는 제목의 7화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캡처


영상에서는 임솔(김혜윤 분)이 류선재(변우석 분)의 콘서트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임솔은 밖에서 들려오는 함성을 듣고 "벌써 시작해 버렸네"라고 읊조리며 다소 어두운 표정을 내비쳤다.

그 시간 류선재는 무대 위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임솔은 류선재의 노랫소리를 듣고는 미소 짓다가 심장을 부여잡으면서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캡처


과거 임솔은 류선재의 콘서트에 입장하지 못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래에서도 임솔은 류선재의 콘서트를 눈앞에서 직접 보지 못해 시청자로부터 아쉬움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번엔 휠체어 없이 두 걸어가는 임솔이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tvN 드라마 '선업튀' 7회는 2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지난 23일 방송된 6일 방송은 시청률 3.4%를 기록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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