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과 변우석의 새로운 스티커 사진이 공개됐다. 촬영 과정에서 '찐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누리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5일 오전 tvN 인스타그램에 "티격태격 스티커사진 꾸미기. 정해진 운명이 있다고 해도 그 운명 꼭 바꿀 거야. 과거로 돌아가 운명을 바꾸는 변우석 X 김혜윤 타임슬립 청춘 로맨스. tvN '선재 업고 튀어' [월화] 저녁 8시 50분 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콘텐츠에서는 김혜윤과 변우석이 스티커 사진을 함께 찍고 있다. 극 중 역할이 아닌, 실제로 배우들이 현장을 즐기는 모습. 더욱더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두 배우는 오른쪽 볼에 보조개가 깊게 팬 공통점이 있다. 누리꾼은 "운명"이라며 이들의 호흡을 칭찬했다. 스티커 사진에서도 김혜윤과 변우석이 보조개를 짚으며 비슷한 그림체를 자랑했다.
옛 감성을 살리기 위해 열심히 꾸미는 김혜윤과 변우석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부터 설렘을 자극한다. 김혜윤은 시간에 쫓기면서 열심히 그림을 그린다. 변우석은 "만족한다"고 미소 지었고, 김혜윤은 "오빠한테 '데굴데굴' 설명하다가 진짜로 그려 버렸다"며 속상해했다. 그러나 현상된 사진을 보고는 만족감을 표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귀엽다", "작품 속 케미스트리도 좋지만, 실제는 더욱 좋다", "잘 어울린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tvN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변우석과 김혜윤의 청춘 로맨스가 펼쳐지는'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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