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허니제이가 딸 러브의 돌잔치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6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러브의 첫 번째 생일. 소규모 돌잔치인데도 신경 쓸 게 너무 많았는데 도움 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허니제이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채 딸 러브를 안고 있다. 주변에는 꽃과 풍선이 장식돼 있어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넓은 통유리창 너머로는 한강이 한눈에 들어온다.그는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돌잡이 영상도 올린다"며 돌잡이 장면도 공개했다. 영상 속 러브는 마이크와 현금을 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니제이는 "더 많은 러브 사진은 추후에 러브 계정으로 업로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어 "이름처럼 사랑 나눌 줄 아는, 사랑이 많은 아이로 잘 키우겠다.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2022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렸고, 지난해 4월 딸 러브를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그는 앞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인기를 끌었다. 허니제이는 이후에도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입담을 뽐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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