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축구를 직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뷔는 31일 오후 강원FC 홈구장인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진행된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FC서울과 강원FC의 경기를 관람했다.이날 뷔는 전광판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른 장병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러 온 것으로 알려졌다. 뷔가 군대 동기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을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전광판 속 뷔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브이(V) 포즈를 취했다. 군복을 차림의 그는 짧은 머리에도 빛나는 이목구비로 관중을 환호하게 했다.
한편 뷔는 지난 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현재 그는 춘천 육군 2군단에서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신곡 'FRI(END)S'(프렌즈)를 발표하며 군백기에도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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