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채민과 류다인이 연인 관계임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SNS 행적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이채민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채민과 류다인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공식적으로 연인 관계임을 인정하기 전부터 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근슬쩍 티를 내고 있었던 것. 누리꾼은 이에 대해 "귀엽다", "잘 어울린다"며 호의적으로 연애를 응원하고 있다.
특히 류다인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이채민의 행적이 눈에 띈다. 류다인의 게시글에 좋아요를 남기기도 하고,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고생했어. 명자은 자은아"라는 이채민의 댓글에 류다인은 "사랑한다. 고맙다"고 답한 것 또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우정을 표하는 사랑이 아닌, 연인 관계의 사랑을 나타낸 것이었다.
이채민은 2021년 tvN '하이클래스'로 데뷔했다. '일타 스캔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에 출연했고, 현재는 KBS2 '뮤직뱅크' MC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하이라키'에도 출연 예정이다.
류다인은 2020년 JTBC '18 어게인'으로 데뷔해 '일타 스캔들'에서도 열연했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티빙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방송한 tvN '일타스캔들'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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