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사진 =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배우 이이경이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첫 방송된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에는 이이경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이경이 일상을 공개하겠다고 하자 오은영은 "일단 궁금하다. 어떤 모습으로 아침 기상을 할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이경의 일상 영상에는 아침 6시에 기상한 이이경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깜짝 놀란 오은영은 "일찍 일어난다"고 말했고, 이이경은 "늦게 못 일어난다"며 이른 기상을 매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사진 =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사진 =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사진 =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보일러가 아닌 난로를 키고 산다며 이이경은 "아버지가 근검절약하도록 가르쳐 주셨다. 집에서 아버지는 아직도 경량 패딩을 입고 계신다. 저도 방한 외투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이이경은 "아침식사 식단은 시리얼, 우유, 두부를 먹는다. 성격이 급해서 그런지 생두부를 먹는다"고 얘기했고, 오은영이 "앉아서 아침을 안 먹는다"고 하자 이이경은 "앉으면 세월아 네월아 먹는다"고 답했다.

아침 식사 후에는 신문을 보며 이이경은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가 항상 신문을 보시는 모습을 봐와서 습관이 됐다. 아버지의 영향을 사실 많이 받았다"고 얘기했다. 이이경의 아버지는 대기업 LG 이노텍 전 사장이다.

또한 이이경은 "저한테는 평범한 아버지만 사회적으로 봤을 때는 알려진 사람이니까"며 "아직까지 아버지는 늘 신문을 보시는 걸로 아침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오은영 역시 "5대 일간지를 다 본다. 신문을 쫙 펼치면 이것 세상이라고 생각한다"며 공감했다.

한편 다양한 업계의 '백억 주인공'들과 함께 아침을 보내며 그들의 성공 비결과 인생 이야기를 전하는 '백억짜리 아침식사'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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