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인간바비 한채영의 반전 일상이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20년 동안 원 앤 온리 ‘인간 바비’ 한채영이 신입 편셰프로 첫 등장한다. 과거 요리에 다소 서툰 모습을 보여왔던 한채영이 어떻게 편셰프에 도전한 것인지, 베일에 싸인 그녀의 요리가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한채영이 ‘인간 바비’라는 수식어와 반전되는 일상을 모두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2000년 19세에 드라마 ‘가을동화’로 데뷔한 한채영은 2005년 드라마 ‘쾌걸춘향’,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 등 시청률 대박 드라마에 다수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인간 바비’로 불리며 글로벌 CF퀸에 등극했다. 2007년 인기 절정의 시기 결혼에 골인한 한채영은 2013년 아들 재호를 얻었다. 여전히 눈부신 미모와 바디라인을 자랑하는 그녀지만 놀랍게도 무려 11살 아들의 엄마인 것.

‘인간 바비’ 한채영이 무엇을 먹고 어떻게 살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드디어 그녀의 VCR이 공개됐다. 한채영은 아침부터 가벼운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그런데 운동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은 가운데 “꼬르륵” 소리가 들려왔다. 생각보다 너무 큰 소리에 한채영 본인도 깜짝 놀라 웃음을 터트렸다. 한채영은 “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네”라며 “조금만 참아라”라고 스스로를 다독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간 바비’ 한채영의 반전은 이제 시작이었다. 한채영은 이날 무려 3차로 아침식사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먼저 브런치 카페에서 나올 법한 비주얼의 토마토콩피 바게트를 만든 한채영은 ‘와앙’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MC 붐 지배인이 “배가 많이 고팠나봐요”라고 놀라기도. 하지만 한채영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바로 아침식사 2차전에 돌입했다. 무려 삼겹살을 듬뿍 넣은 김치찜이었다.

한채영은 2차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진공 청소기 먹방을 자랑했다. 모두 이게 끝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한채영은 밥솥으로 직접 만든 치즈케이크까지 흡입했다. “외모는 바비 인형인데 정말 잘 드신다. 다이어트는 안 하나?”라는 질문에 한채영은 “먹는 것을 좋아한다. 다이어트는 안 한다. 필요할 때만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인간 바비’ 한채영의 반전 폭발 매력 만점 일상, 요린이에서 밥솥 요리왕에 등극한 그녀만의 쉽고 간단한 레시피, 웃음 가득한 예능감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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