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신곡 ‘TAP’(탭) 컴백 무대가 오늘(29일) 첫 방송된다.

태용은 29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일 KBS2TV ‘뮤직뱅크’,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경쾌하고 발랄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TAP’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타이틀 곡 ‘TAP’은 중독성 있고 따라하기 쉬운 랩이 듣는 재미를 더하는 독특한 매력의 힙합 곡으로, ‘TAP’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제스처와 장난스럽지만 위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는 태용의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무대는 앞서 첫 단독 콘서트 ‘2024 TAEYONG CONCERT <TY TRACK>’(2024 태용 콘서트 <티와이 트랙>)에서 최초 공개됐으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은 물론 화려하고 자유로운 무드의 안무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더불어 태용은 이번 주 음악방송에서 몽환적인 감성이 인상적인 ‘Moon Tour’(문 투어)와 강렬한 래핑이 시원함을 자아내는 ‘APE’(에이프)를 커플곡으로 선보일 예정인 만큼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지난 26일 발매된 태용 두 번째 미니앨범 ‘TAP’은 타이틀 곡 ‘TAP’을 포함해 태용이 단독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3개 지역 1위, 한국과 중국, 일본 등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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