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슬기가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신슬기는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신슬기는 반팔 블랙 니트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2' 출연자 신슬기는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배우로 변신했다.
공식석상에 나선 신슬기는 단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기자들을 향해 인사했다. 커다란 단추들이 인상적인 이 원피스는 B사 제품으로, 439만 3000원을 호가한다.
반면 그가 신은 하이힐 펌프스는 C사 제품으로 1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굽은 약 13cm로 높은 편에 속한다.
29일 공개되는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다. 극중 신슬기는 게임의 진행자이자 전교 1등 FM 반장 서도아를 연기한다.
신슬기는 서울 강남구 신사역에 있는 대형 B성형외과 원장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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