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의 달달한 모습이 공개됐다.
'선재 업고 튀어'는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톱스타 유백이',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변우석은 모든 게 완벽한 대한민국 최정상 톱스타이자 임솔이 살려야 할 류선재 역을, 김혜윤은 최애 류선재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열아홉 살로 타임슬립 한 열성팬 임솔 역을 맡았다. 류선재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한 슬픔도 잠시, 15년 전으로 돌아간 임솔이 최애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스틸 속 변우석과 김혜윤은 흩날리는 꽃잎을 맞으며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본다. 변우석은 음료수 빨대에 입을 대는 척 김혜윤의 눈을 빤히 응시하고, 김혜윤은 긴장 어린 표정으로 바라본다. 그림 같은 두 사람의 풋풋한 모습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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