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원미 유튜브 영상 캡처


하원미가 딸과 즐거운 호캉스를 보냈다.

하원미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브이로그 영상을 게시다.하원미는 딸과 함께 인천의 한 호텔로 호캉스를 떠났다. 둘은 식사도 하고 수영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숙소에서는 파자마 파티도 열었다. 함께 디저트도 먹고 스킨케어 시간도 가졌다. 하원미는 "우리도 걸스나잇 한다고 호텔에 와서 딸과 같이 놀고 수영하고 밥 먹고 했다"며 즐거워했다. 하원미는 딸에게 춤도 배웠다.

잠들기 전 하원미 모녀는 침대에 누워 도란도란 담소를 나눴다. 하원미는 딸에게 "어떤 사람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딸은 "키 큰 사람, 운동 잘하는 사람, 눈 큰 사람, 잘생긴 사람, 아빠 닮은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하원미는 "아빠네, 아빠가 이상형이네"라고 말했다.

프로 야구선수 추신수와 하원미는 2002년 결혼했다. 슬하에 2005년생, 2009년생 아들과 2011년생 딸이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