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박 계정


윤박이 아내 김수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박은 19일 소셜 계정에 "손도 잡아야겠고 길도 찾아야겠고. 그나저나.. 앞에 차가 오는 것 같은데.. 손 안 잡을 거면 사진 그만 찍고 나 좀 구해주지 않을래..??"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윤박은 길을 걷고 있는 가운데, 손을 뒤로 뻗어있다. 아내 김수빈에게 손을 잡아달라고 하는 것. 왼손 네 번째 손가락의 반지도 눈길을 끈다. 김수빈은 "제가 남편짤 많이 찍어드렸잖아요"라는 애교 섞인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윤박은 6살 연하의 프리랜서 모델 김수빈과 지난해 9월 서울 모처에서 윤박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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