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몬(DXMON)이 넘치는 패기로 무대를 'Burn Up' 시켰다.
다이몬은 18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HYPERSPACE'의 타이틀곡 'Burn Up' 퍼포먼스를 꾸몄다.등장부터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다이몬. 이후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포인트 안무 '앗뜨 댄스'와 완성도 높은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HYPERSPACE'는 꿈을 향한 다이몬의 첫걸음을 담은 앨범이다. 그 시작을 알리는 타이틀곡 'Burn Up'은 인트로부터 귀에 꽂히는 타악기 소리가 특징으로, 여섯 소년의 자신감을 가사에 반영해 눈길을 끌었다.
다이몬은 민재, 세이타, HEE, TK, REX, JO 등 6인으로 구성된 SSQ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미국과 일본 등에서 현지 댄서들에게 퍼포먼스 특훈을 받아온 만큼, 매번 음악방송에서 고난이도 동작을 완벽 소화하며 '5세대 대표 퍼포먼스돌' 타이틀을 입증했다.
한편, 다이몬의 데뷔 미니앨범 'HYPERSPACE'는 'Burn Up' 이외에도 두 번째 타이틀곡 'SPARK'와 수록곡 'N.W.B', '딸기도둑' 등 힙합과 알앤비 장르의 다채로운 음악이 담겼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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