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강력한 티켓 파워를 발휘하고 있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권진아의 2024 단독 공연 '꽃말'의 추가 공연 소식을 전했다. 당초 2회 공연만 예정됐으나,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며 1회 공연을 추가했다는 설명이다.
권진아는 오는 3월 15일~17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 '꽃말'을 연다. 권진아는 매 공연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 강자'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데뷔 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꽃말'로 국내 대표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의 독보적 입지를 굳힌다.
'꽃말'은 권진아가 약 11개월 만에 진행하는 단독 공연이다. 아름다운 꽃들이 저마다의 꽃말을 지녔듯, 이번 공연에서 권진아는 화려한 아티스트가 아닌 '사람' 권진아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세트리스트에 담아낸다. 권진아는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대표곡 무대에 더해, 다양한 주제와 콘셉트로 변주를 준 색다른 볼거리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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