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엔시티 위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통통 튀는 막내 료, 사쿠야의 매력을 짚어본다.
료(2007년생, 일본)는 보컬, 퍼포먼스 등 다방면으로 탄탄한 실력을 갖춘 멤버로, ‘NCT Universe : LASTART’(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의 최종 미션에서 NCT U의 ‘90’s Love’(나인티스 러브)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아에게 “무대 매너나 에너지가 좋았다. 곡 자체가 료의 무대 같았다”, 은혁에게 “전체적인 색깔을 완성하고 이끌어준 것 같다”는 칭찬과 함께 나날이 성장하는 실력을 인정받았다.료는 사쿠야와 함께 첫 미션인 NCT DREAM의 ‘Chewing Gum’(츄잉 검) 무대에서 상큼하고 재기 발랄한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보는 이들도 따라 웃게 만드는 밝은 미소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만큼, 앞으로 NCT WISH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줄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쿠야(2007년생, 일본)는 중저음의 보이스와 힘 있는 래핑이 인상적인 멤버로, 무대 위 당찬 모습으로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이특에게 “무대에서 웃는 게 쉽지 않은데 무대를 제대로 즐겼다”, 쟈니에게 “곡의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역할이 눈에 띄었다”는 호평을 받으며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사쿠야는 무대 아래에서는 풋풋하고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이지만 무대 위에서는 자신감 있는 제스처와 시선을 끄는 표정연기를 선보이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이며, 막내다운 천진하고 귀여운 면모로 멤버들은 물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계속해서 사쿠야가 보여줄 다채로운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2월 21일 데뷔를 앞둔 NCT WISH는 ‘WISH for OUR WISH’(위시 포 아워 위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루어 가자는 포부를 지닌 팀으로, 청량하고 희망찬 기운을 지닌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6명 멤버의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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