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정연, 모모, 미나, 다현이 선공개 싱글 개별 티저를 공개하고 빛나는 청춘 네 컷을 선사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2월 23일 미니 13집 'With YOU-th'(위드 유-스) 발매에 앞서 2월 2일 선공개 싱글 'I GOT YOU'(아이 갓 유)를 발표한다. 지난 25일 공식 SNS 채널에 나연, 사나, 지효, 채영, 쯔위의 'I GOT YOU' 개별 티저를 게재했고 26일 0시에는 정연, 모모, 미나, 다현의 개인 포토를 오픈했다.
사진 속 정연, 모모, 미나, 다현은 환히 쏟아지는 햇살 아래 수려한 비주얼로 감탄을 유발했다. 정연은 맑은 연못과 꽃 등 자연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요정 같은 아우라를 뽐냈고 모모는 카메라와 지그시 눈을 맞추며 매혹적 분위기를 자아냈다. 미나는 푸른 천 뒤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특유의 우아한 매력을 자랑했고 다현은 봄의 생기를 가득 안은 청초한 무드로 시선을 끌어당겼다.선공개 싱글 'I GOT YOU'는 트와이스의 우정, 사랑, 청춘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따스한 가사, 보컬 하모니, 심플한 드럼 패턴과 더불어 울려 퍼지는 앰비언트 사운드가 특징이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연속 진입한 'The Feels'(더 필즈)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를 잇는 새 오리지널 영어 음원이자 2023년 3월 미니 12집 'READY TO BE'(레디 투 비) 이후 약 1년 만의 새 미니 앨범 수록곡으로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트와이스는 오는 2월부터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 공연을 재개한다. 2월 2일~3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6일~7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친다. 7월에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과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단콘을 열고 '스타디움 아티스트'다운 위상을 떨친다.
한편 트와이스는 2월 2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선공개 영어 싱글 'I GOT YOU'를 발표하고 23일 오후 2시 미니 13집 'With YOU-th'로 새해 첫 컴백을 맞이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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