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출신 하림이 전 남편을 공개 저격했다.
하림은 지난 21일 “제 전 남편은 원하는 대로 안 되면, 그는 아이들의 생일 파티나 공연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는 결혼 중이었을 때와 이혼 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것이 그의 조건에 맞춰지지 않으면, 그는 아이들을 상처 주며 저에게를 상처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아빠를 기다려 나타나지 않을 때 상처받는 모습을 보는 것이 나에게 고통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헤어지기 시작한 시기쯤에는 그의 요구에 굴하지 않기 시작하자, 엑스는 그 이후로는 생일, 학교 행사 또는 공연에 참석을 멈췄습니다”고 했다.
더불어 "엑스는 참석한 생일이나 행사의 사진이 몇 장 있을 수도 있지만, 그건 거의 평생 한두번의 일일 뿐인것을 평생 참석한듯 포장할 것입니다. 아이들 생일 파티의 50%를 지불하라고 했을 때, 엑스는 더욱 안 나타나고 나의 전화번호를 차단했습니다"고 했다.
그는 "오늘은 태인이 생일이다. 그런데 또 그림자도 안나타나고 아무것도 안해줬다”며 “월급 받았다고 나한테 어린이 지원금 안주려고 다시 차단했네. 어린이 지원금이 법이라는 걸 너가 잊고 오해하고 있다. 너 혼자 지불하는게 아니라고 하면 법정에 끌고 가야할 선택지가 없지 않나. 너가 원하는게 그거면 나는 더 이상 편한 네 시간을 기다릴 일은 없을 거다"라며 전 남편에게 보낸 메시지를 게재했다.
하림은 지난해 MBN ‘돌싱글즈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미국 시애틀 거주 중이며 홀로 세 아이를 육아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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