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신병 교육을 수료한다.
17일 지민과 정국은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수료식을 진행한다. 이후 두 사람은 약 1년 5개월간의 자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또한 지민과 정국은 앞서 입대한 그룹 내 맏형 진과 같이 제5보병사단에서 군 복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예정 전역일은 오는 2025년 6월 11일이다.
이번 수료식과 관련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은 입대 후 신병 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다"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문을 삼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군부대는 일반 장병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라며 "편지, 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되면 보관이 어렵고 분실 위험이 있어 편지, 선물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달라"고 안내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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