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이 ‘장꾸미’ 넘치는 남녀 주연 4인 김지은, 로몬, 양혜지, 김호영의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2월 5일 첫 공개되는 ‘브랜딩인성수동은 배우들의 반전 매력을 담은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로몬은 “서글서글함과 귀여운 외모로 성수 에이전시에서 귀요미를 맡고 있는 최연장자 인턴입니다”라며 자신의 배역 소은호를 소개했다. ‘댕댕미’ 넘치는 소은호답게 로몬은 깨알 잔망미를 선보이며 촬영 현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게 했다.김지은은 손대는 기획마다 성공시키는 최연소 마케팅 팀장 강나언에 몰입, 개인 촬영도 프로페셔널하게 리드하며 모니터링까지 꼼꼼하게 직접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은은 “나언이는 굉장히 까칠하고 일 중독자에, 평판 안 좋은 성격 파탄자로 소문났다”고 ‘팩폭’ 자기소개를 마쳤다. 김지은이 보여줄 ‘성격 파탄자’ 강나언이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포스터 촬영을 기다리던 김지은, 로몬, 김호영은 카메라 앞에서 ‘얼굴 몰아주기’로 장난을 치며 저세상 텐션을 자랑했다. ‘인턴’ 로몬이 미소를 잃자 김지은은 극중 ‘악마 팀장’답게 “왜 안 웃어?”라며 구박해 웃음을 안겼다.
또다른 장면에선 더욱 흥이 난 로몬과 차정우 역의 김호영이 김지은·로몬의 ‘키스 1초 전’ 상황이 담긴 티저 포스터 따라잡기에 나섰다. 로몬이 김호영의 곁에 가까이 다가서자, 김호영은 두 손을 가슴팍에 모은 채 얼굴을 붉혔다. 이어 로몬과 김호영은 서로에게 거침없이 다가가 ‘남남키스’ 1초 전 모습을 연출, 찰떡 호흡으로 뜻밖의 ‘브로맨스’를 예상케 했다.
그러나 김지은·로몬은 본격적으로 ‘리얼’ 티저 포스터 촬영에 돌입하자 눈빛만으로도 설렘을 자아내는 로맨틱 케미로 웃음 가득했던 로몬·김호영의 브로맨스를 한순간에 잊게 했다. ‘브랜딩인성수동’은 ‘영혼 체인지 커플’ 김지은X로몬의 로맨스릴러, 그리고 예측불허 캐릭터들인 양혜지X김호영까지 함께하는 대환장 오피스 라이프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브랜딩의 메카, 성수동을 배경으로 김지은·로몬의 저세상 텐션 '상하관계 역전 로맨스'를 예고하는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은 2월 5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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