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있지)가 신보 'BORN TO BE'(본 투 비)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ITZY가 1월 8일 발매한 새 미니 앨범 'BORN TO BE'는 8일 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역별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9일 오전 기준 미국을 비롯해 브라질, 태국, 프랑스, 호주 등 해외 23개 지역 1위를 기록했다.이들은 발매 당일인 8일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실시간 앨범 차트, 일간 앨범 차트 최고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타이틀곡 'UNTOUCHABLE'(언터처블)이 멜론 톱 100과 핫 100 차트를 포함한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수록곡 'BORN TO BE' 'Mr. Vampire' (미스터 뱀파이어), 'Dynamite'(다이너마이트) 등도 멜론 핫 100 차트에 랭크인했다.
신곡 'UNTOUCHABLE'은 "아무도 날 막을 수 없다"는 단단함과 강인함을 표현하는 노래로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 "Bam bam bam ba li 막을 수 없어 nobody"와 같은 매력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9일 오전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역시 1위에 등극했다.
ITZY의 존재감이 빛을 발한 'UNTOUCHABLE' 안무 연습 영상도 공개됐다. JYP엔터테인먼트가 8일 오후 10시 공식 SNS 채널에 게재한 해당 영상은 멤버들의 시원시원하고 군더더기 없는 퍼포먼스 실력, 짜릿한 쾌감을 전하는 안무 합이 K팝 팬들 사이에서 "노래, 실력, 안무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췄다. 빨리 음악방송 무대를 보고 싶다" 등 호평을 이끌고 있다.
한편 ITZY는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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