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새해맞이 윷놀이를 함께 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월 1일부터 1월 7일까지 '함께 새해맞이 윷놀이를 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임영웅이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통해 영웅시대와 함께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1월 5~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콘서트를 열었다. 오는 5월 25~26일에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2위는 송민준이 가져갔다. 송민준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가슴을 울리는 감성 트로트로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최종 8위를 차지했다. 송민준은 지난해 11월 새 디지털 싱글 '인생이란 게'를 발매했다. '인생이란 게'는 송민준이 '미스터트롯2' 출연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으로, 송민준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가사로 풀어내 진정성 넘치는 트로트 발라드를 완성했다. 송민준은 지난해 연말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구 신한pLay스퀘어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챕터 1'을 개최했다.
3위에는 영탁이 이름을 올렸다. 영탁은 오는 2월 17~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KSPO DOME에서 단독 앵콜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를 개최한다. 이번 앵콜 콘서트는 지난 8월 25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개최한 영탁의 전국 투어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를 잇는 것이다.
현재 텐아시아 탑텐 홈페이지에는 '스키복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가수는?' ,'스키복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가수는?', '스키복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스키복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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