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던언니’들이 시즌2를 향한 뜨거운 열의와 함께 2024년을 힘차게 출발한다.
오는 1월 2일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 6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채리나, 이지혜, 나르샤, 아이비, 초아가 “쌍둥이 임신”부터 “시즌2 성사!”에 이르기까지 희망 가득한 신년 소원을 비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경기도 포천의 전망대를 찾은 다섯 언니들은 한 해 동안 시청자가 보내 준 사랑에 감사하며 새해 인사를 올린다. 이어 저마다 신년 소원을 밝힌다. 아이비는 ‘맏언니’ 채리나의 임신 성공을 빌며 “기왕이면 쌍둥이!”라고 외친다. 이에 이지혜, 나르샤, 초아도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동생들의 응원에 감동받은 채리나는 ‘출산 퍼포먼스’로 화답해 웃음을 안긴다.
훈훈한 분위기 속, 언니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지혜의 책을 펼치며 페이지에 나온 문구로 신년운세를 점쳐 본다. 그러던 중 아이비는 ‘놀던언니’ 시즌2 가능성을 물어본다. 점괘를 확인한 이지혜는 “초심만 잃지 않으면 시즌2를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해석한다. 이후 채리나는 ‘놀던언니’ 제작진과 계속 함께 할 수 있을지도 묻는다. 너무나 명확한 답이 나와 언니들을 소름 돋게 만든다.
‘방송 업자’라는 수식어로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이지혜는 “새해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와 만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던져, 꺼지지 않은 연기 열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신중하게 열어 본 페이지에는 이지혜가 “연기 안 하면 되잖아”라고 굴복하게 만든 ‘철벽 답변’이 나와 웃음을 자아낸다.
가요계 레전드 여가수들의 끈끈한 의리부터 숨겨둔 야망, 그리고 시즌2를 향한 뜨거운 열의까지 확인할 수 있는 E채널·채널S 공동 제작 예능 ‘놀던언니’ 6회는 1월 2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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