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가 태국과 인도네시아의 이색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휘어잡는다.
오는 25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코끼리 축제가 열리는 태국과 적도의 보물섬 인도네시아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특히 글로벌 걸그룹 시크릿넘버의 인도네시아 출신 멤버 디타가 게스트로 출연해 디테일한 설명으로 인도네시아의 매력을 배가시킨다.이날 디타는 MC 양세찬에 대한 팬심을 밝히며 그의 광대를 치솟게 한다. 꼭 만나고 싶었던 사람으로 양세찬을 꼽는가 하면 눈이 마주치자 떨리는 감정을 호소하는 것. 그러나 전현무에게는 사뭇 다른 태도를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본격적으로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태국 ‘톡(TALK)’파원이 수린과 근교 도시 부리람에 방문한다. 아름다운 부리람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카오크라동 삼림 공원에 이어 블랙핑크 리사가 데뷔 전 자주 먹었다는 룩친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약 300마리의 코끼리가 태국 전역에서 모여드는 수린 코끼리 축제 현장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진행되는 경기장에 들어서면 코끼리가 그림을 그리고 축구 경기를 하는 등 신선한 광경이 쏟아진다.인도네시아 ‘톡’파원은 수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문화가 집약된 따만 미니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이슬람 사원인 이스티크랄 모스크를 찾는다. 무엇보다 20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인원을 수용하는 이스티크랄 모스크는 면적이 약 2만 7000평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또한 ‘톡’파원은 근교 반둥 지역의 특별한 체험과 맛집, 화려한(?) 볼거리까지 담아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화산 활동이 일어나는 탕쿠반 프라후 화산의 온천 족욕뿐만 아니라 쇼킹하게 분장한 귀신들이 거리를 떠도는 모습도 생생하게 전한다.
‘톡파원 25시’는 오는 25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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