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가 2024 시즌 그리팅(2024 SEASON’S GREETINGS)을 선보인다.
에이티즈는 오늘(13일) 공식 SNS를 통해 2024 시즌 그리팅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번 시즌 그리팅은 ‘에이티니의 심장’이라는 보석을 도난당한 갤러리를 배경으로, 에이티니 탐정 사무소가 포착한 사건 당일의 알리바이와 크라임씬을 재구성한 모습을 담아냈다.공개된 첫 번째 포토 프리뷰 속 에이티즈는 각각 아트 딜러, 바리스타, 포토그래퍼, 기자 등으로 분해 그에 어울리는 포즈와 제스처를 취하며 캐릭터를 완벽 재현했다. 뿐만 아니라 하단에는 ‘who’s lying?’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보물을 훔친 진범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함께 공개된 두 번째 포토 프리뷰에서 에이티즈는 블랙톤의 착장으로 180도 다른 모습을 뽐낸다. 에이티즈가 진실을 감추려는 묘한 기류를 자아낸 가운데, 벌써부터 팬들의 다양한 추리가쏟아지고 있다.
에이티즈의 2024 시즌 그리팅은 데스크 캘린더, 다이어리 포토북은 물론 월 포스터 캘린더, 렌티큘러, 포토카드 세트 등으로 특별함을 더한 동시에 진범을 찾는 게임이 담긴 약 50분의 메이킹 영상, 스마트 디바이스에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래너까지 알찬 구성으로 채웠다.
에이티즈의 2024 시즌 그리팅은 14일 오후 1시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오는 21일 정식으로 출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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