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샤이니 민호, 황민현 /사진=텐아시아 DB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 가수 황민현이 '2023 MBC 가요대제전' MC로 호흡을 맞춘다.

8일 '2023 MBC 가요대제전'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임윤아, 민호, 황민현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가요대제전'을 통해 올해의 마지막 밤과 2024년 새해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임윤아는 9년 연속 '가요대제전' MC로 나선다. 2015년부터 MC로 발탁되어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임윤아는 올해도 그 기록을 이어받아 '가요대제전' 대표 아이콘으로 믿고 보는 진행을 선보인다.

더불어 민호가 5년 만에 '가요대제전' MC로 돌아온다. '2018 MBC 가요대제전'에서 MC로 비주얼과 재치, 둘 다 잡으며 연말을 뜨겁게 달궜던 민호가 다시 한번 불꽃 활약을 펼친다. 5년 만에 다시 합을 맞추게 된 윤아와의 남다른 호흡도 기대된다.

또한 서바이벌 프로그램부터 시상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으며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인정받은 황민현도 '가요대제전'에 MC로 합류한다. 음악부터 연기, MC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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