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지소 SNS
사진=정지소 SNS
배우 정지소가 완벽한 민낯을 공개했다.

정지소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목을 풀어주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지소는 작은 패턴들이 수놓아진 레드빛 잠옷을 입고 목 뒤를 마사지 도구를 활용해 풀어주고 있는 모습. 특히 눈썹까지 지워진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에도 무결점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정지소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정년이에 배우님 저 맞냐구 많이 물어보시는데 저 쌩얼 그렇게 안 이쁨니다 저 아니에요"라는 글을 업로드하면서 '한국의 소피 마르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음에도 예쁜 생얼을 부정해 망언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정지소는 영화 '기생충'으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아역으로 출연해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뿐만 아니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가수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완벽한 가창력을 뽐내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가야G 멤버로 발탁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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