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휘브(WHIB)가 4주차 음악 방송 활동을 성료했다.
휘브는 지난 KBS2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친 것은 물론 EBS ‘밤의 라디오’, 아리랑 라디오 ‘Radio'Clock’(라디오 어클락)에 출연했다. 지난 1일(금)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 휘브는 블랙 톤의 캐주얼하고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의상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휘브는 아낌없는 열정을 발산하며 무대를 완성했고, 이날의 엔딩 요정인 재하와 원준의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3일(일) SBS ‘인기가요’에서 휘브는 변형 교복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랐다. 휘브는 흐트러짐 없는 군무와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BANG!’의 리드미컬한 휘파람 소리와 드라마틱 하게 변화하는 템포에 맞춰 무대를 즐겼다.
앞서 휘브는 라디오를 통해 무대 아래에서도 능력치를 뽐냈다. 휘브는 29일(수) EBS ‘밤의 라디오’에 출연해 공개연습생 신분에서 마침내 휘브로 데뷔하게 된 과정을 이야기하며 소회를 나눴다. 또한 30일(목) 아리랑 라디오 ‘Radio'Clock’에서는 데뷔 4주 차에 접어든 소감과 다양한 퀴즈를 맞히는 코너를 통해 멤버들의 팀워크와 유머 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휘브는 ‘Cut-Out’ 앨범의 마지막 주 활동을 이어간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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