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입대를 앞둔 멤버 정국에게 여유를 드러냈다.
지난 23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입대 전 인사를 전했다. 정국은
"오는 12월 저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된다"며 "이 소식을 전하면서 마음 한편이 무겁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아미들과의 소중한 추억들이 떠올라 가슴이 따뜻해진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국은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에게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긴 하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이다"면서 "그래서 이기적인 말은 못 하겠지만 갔다 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팀 내 최초 군입대한 진은 이같은 정국의 글에 "ㅋ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남기며 여유를 뽐냈다. 진은 26일 기준 전역을 199일 앞뒀다.
앞서 진은 지난 2월 제이홉의 입대 소식에도 "나는 이제 곧 일병이라네. 혹시 마주치면 눈 마주칠 생각 말길. 나는 일병이고 너는 훈련병이니"라고 댓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2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며 차례로 군입대하게 될 것을 공식화 했다.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지난 4월 육군에 입대했다.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슈가는 9월부터 병역의무를 이행 중이며 유튜브 채널 '슈취타'를 진행하며 소통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지난 23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입대 전 인사를 전했다. 정국은
"오는 12월 저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된다"며 "이 소식을 전하면서 마음 한편이 무겁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아미들과의 소중한 추억들이 떠올라 가슴이 따뜻해진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국은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에게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긴 하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이다"면서 "그래서 이기적인 말은 못 하겠지만 갔다 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팀 내 최초 군입대한 진은 이같은 정국의 글에 "ㅋ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남기며 여유를 뽐냈다. 진은 26일 기준 전역을 199일 앞뒀다.
앞서 진은 지난 2월 제이홉의 입대 소식에도 "나는 이제 곧 일병이라네. 혹시 마주치면 눈 마주칠 생각 말길. 나는 일병이고 너는 훈련병이니"라고 댓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2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며 차례로 군입대하게 될 것을 공식화 했다.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지난 4월 육군에 입대했다.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슈가는 9월부터 병역의무를 이행 중이며 유튜브 채널 '슈취타'를 진행하며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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