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팀 / 사진제공=하이브


&TEAM(앤팀)이 신보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를 점령했다.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오리콘 차트가 발표한 '데일리 앨범 랭킹'(11월 14일 자)에 따르면,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의 첫 정규 앨범 'First Howling : NOW'는 8만 2,514장의 판매량으로 차트에 1위로 진입했다. 이들은 신보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정상을 꿰찼다.이로써 &TEAM은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와 미니 2집 'First Howling : WE'에 이어 3작품을 연속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렸다.

'First Howling : NOW'는 지금 이 순간, 세계를 향한 출발선에 선 &TEAM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데뷔 앨범과 미니 2집에 이어 'First Howling' 시리즈를 집대성한 작품이다.

&TEAM의 카리스마와 당찬 패기를 엿볼 수 있는 타이틀곡 'War Cry'를 포함해 커플링곡 'Dropkick'과 'Really Crazy', 'ALIEN' 등 신곡 및 미니 2집의 'FIREWORK', 'Road Not Taken', 'The moon is beautiful', 'Blind Love', 데뷔 앨범의 'Under the skin', 'Scent of you', 'BUZZ LOVE’, 그리고 &TEAM의 탄생을 알린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앤 오디션 - 더 하울링 -(&AUDITION - The Howling -)'의 시그널송 'The Final Countdown', 파이널 라운드 미션곡이었던 'Melody', 'Running with the pack'의 &TEAM 버전 등 총 18개 트랙이 'First Howling : NOW'에 수록됐다.

&TEAM의 데뷔 앨범부터 함께한 슬로우 래빗, 소마 겐다, 작사가 서지음을 비롯해 비욘세, 아델, 테일러 스위프트 등 톱 뮤지션들과 호흡을 맞춘 라이언 테더와 방탄소년단의 'Dynamite'를 프로듀싱한 데이비드 스튜어트, 신예 음악 프로듀서 그랜트 부탱, 방탄소년단과 저스틴 비버 등과 작업한 멜라니 폰타나, 미국 팝 아티스트 샐럼 일리스의 'Mad at Disney'를 공동 작곡한 벤딕 뮐러, 다수의 K-팝 히트곡을 작곡한 대니얼 김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TEAM의 정규 1집에 참여한 점이 주목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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