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케어 브랜드 카디뷰, 설인아와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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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인아가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인 '카디뷰(CADIVEU)'와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브랜드 보유 회사인 알비에치측이 13일 밝혔다. 설인아는 지난해 ‘카디뷰’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돼 TV 및 CF, 버스 광고, 지하철 광고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출연해 대중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전달했다.

특히 설인아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KBS2 ‘오아시스’에서 카디뷰가 메인 광고주로 나서며 효과적인 브랜드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카디뷰에 따르면 설인아 모델 발탁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모두 상승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브랜드와 설인아의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다. 카디뷰 관계자는 “건강하고 러블리한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설인아와 또 다시 호흡을 맞추며 카디뷰의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브랜드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다방면에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 말했다.

이어 “설인아가 현재 방영 중인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폭넓은 고객층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카디뷰는 2023 홍콩 코스모프로프 미용 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서프라리스’ 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미용 업계에서 독보적인 헤어 시술 시스템인 만큼 열펌 시연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서프라리스 라인의 ‘강모’ 신제품은 11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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