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17기에서 신개념 데이트가 등장한다.

1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전무후무 데이트 방식에 초토화된 ‘솔로나라 17번지’가 그려진다.

이날 제작진은 데이트 선택을 앞두고 “내 OOO와 하겠다”고 솔로남들의 선택 방식을 고지하고, ‘나는 SOLO’ 사상 최초로 도입된 신개념 데이트 선택 방식에 MC 데프콘은 “대놓고 판을 깔아드린 것”이라고 ‘로맨스 꿀잼’을 예고한다. 이이경 역시 “처음 보는 데이트야”라고 ‘동공 대확장’하고, 송해나는 “재밌겠다”라고 17기 솔로남녀를 바라보며 들뜬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반면 광수는 “운명의 장난”이라고 경악하고, 영숙은 “좋아해야 하는 거야, 안 좋아해야 하는 거야?”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본격 데이트 선택이 시작되고, ‘솔로나라 17번지’는 대혼란에 빠진다. 한 솔로남의 선택에 송해나는 “헉, 어떡해!”라고 ‘입틀막’ 하고, 이이경은 “잠깐만, 이거 어떡해야 해!”라고 ‘찐 당황’한다. 데프콘은 테이블마저 쾅쾅 내리치며 “재밌다~”라고 17기 솔로남들의 선택 결과에 격하게 빠져든다.

뒤이어 또 다른 솔로남의 선택에서도 반전이 벌어진다. 이에 이이경은 “어?”라고 ‘동공대확장’ 하며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는가 하면, 이 상황을 목격한 17기 솔로남녀 역시 웅성거린다. 이후에도 놀라운 결과가 계속되자, 송해나는 “뭐야?”라고 ‘깜놀’한다. ‘과몰입’ 하던 3MC는 급기야 “이야~!”라고 입을 모아 감탄하는데, 과연 ‘솔로나라 17번지’에서 벌어진 신개념 데이트가 어떻게 진행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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