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이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1) 싱글이 답인 순간
영화 '싱글 인 서울' 스틸컷.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퇴근 후 혼자 식당에 가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보며 2가지 맛의 팝콘을 오롯이 혼자 즐기는 영호의 모습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싱글의 장점을 보여준다.

2) 싱글이 소중한 순간

영화 '싱글 인 서울' 스틸컷.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호는 본인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고 선물을 사며 스스로 사랑하는 여유를 가지며 살아간다. 로맨스 소설계의 베스트셀러 작가 홍작가’이솜) 역시 바르셀로나를 즐기며 자유로운 싱글 라이프를 보낸다.3) 싱글이 설레는 순간

영화 '싱글 인 서울' 스틸컷.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일할 때는 프로페셔널 하지만 일상에서는 허당미 가득한 현진(임수정)은 작은 호의에도 설레는 소녀 같은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두근거림과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법한 순간으로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영호와 현진은 '싱글 인 서울 에세이의 작가와 편집장으로 만나 때로는 티격태격하지만 점차 서로에게 스며들며 예상치 못한 로맨스를 펼치는 과정을 보여준다.

영화 '싱글 인 서울'은 오는 11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