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5살 터울 판박이 동생과 캠핑을 즐긴다. 건축가 아버지가 지은 지효네 캠핑 하우스도 공개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5살 어린 동생 지영과 오랜만에 캠핑으로 힐링을 만끽하는 지효의 일상이 공개된다.지난 8월 독립 2년 차 살림 알파고 매력을 보여준 지효가 2개월 만에 돌아온다. 데뷔 후 첫 유럽 투어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한 그는 모처럼 찾아온 휴일에도 쉬지 않고 밀린 집안일을 해 감탄을 안긴다. 속전속결 집안일을 마친 지효는 아침으로 라면을 먹어 모두를 놀라게 만드는데, 국물 파 지효만의 얼큰 라면 레시피도 공개된다.
"저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서 캠핑 시간을 잡았다"라고 밝힌 지효는 세 자매 중 둘째 동생인 지영과 캠핑을 함께 떠난다. 모델로도 활동 중이라는 지영은 살림 머신인 언니 못지않은 야무진 매력으로 시선을 모을 예정. 언니 지효가 오히려 동생 지영의 지시(?)를 따르는 모습이 반전을 선사한다.
건축가 아버지가 지은 캠핑 하우스도 공개된다. 장박을 위한 텐트부터 화로, 가전 기구, 식기 등 지효 부모님의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지효네 캠핑 하우스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지효와 지영은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자동으로 캠핑 머신 모드를 가동한다. 캠핑장에 도착해 수면과 휴식을 취했던 기안84, 송민호와 180도 다른 박 자매의 쉴 틈 없는 캠핑 하드 모드 현장은 놀라움을 안긴다. 업무 분담부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지효, 지영 자매의 데칼코마니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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