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타마고 프로덕션


'김계란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의 멤버 냥뇽녕냥이 활동명 히나로 데뷔한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이시연)은 지난 11일 공식 SNS에 싱글 1집 'Harmony from Discord'(하모니 프롬 디스코드)의 히나의 티저 이미지와 콘셉트 필름을 업로드했다. 이와 함께 히나는 기존의 냥뇽녕냥 대신, 활동명을 변경해 기타리스트로서 확장된 활동 반경을 예고했다.티저 이미지 속 히나는 발랄한 비주얼과 어우러지는 프릴 드레스 착장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콘셉트 필름을 통해서는 "난 또다시 재밌는 걸 세상에 보여주고 싶어. 행복한 순간은 끝이 없잖아"라는 내레이션으로 히나의 밝고 긍정적인 포부를 전했다.

/ 사진제공 = 타마고 프로덕션


QWER은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의 타마고 프로덕션과 뮤직 퍼블리셔 프리즘필터(PRISMFILTER)가 공동 기획·제작하는 글로벌 걸밴드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국내 대표 크리에이터 쵸단(Q)과 마젠타(W), 410만 팔로워를 소유한 틱톡커 히나(E), 일본 아이돌 그룹 NMB48 출신 이시연(R)까지 각기 다른 공간에서 존재하던 멤버들이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여정을 그린다. 온라인 게임 속 스킬 키 Q·W·E·R처럼, 서로 다른 매력과 개성으로 눈부신 시너지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QWER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1집 'Harmony from Discord'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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