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영숙이 라이브 방송에 깜짝 등장했다.
5일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제작진 측은 최종 선택 이후 라이브 방송을 켰다. 이날 방송에는 옥순, 영숙, 영호가 불참한 채로 시작했다.
이후 영숙은 갑자기 깜짝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그동안 뜨거운 사랑을 많이 받아서 어떻게 보답을 해야하나 고민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받은 사랑을 직접 여러분들에게 얼굴 뵙고 인사를 드리는게 도리라고 생각해서 늦었지만 참석했다"라며 "16기가 역대, 최초, 최고 타이틀이 가능했던 건 지켜봐주신 시청자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내모습을 보면서도 불편했다.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난 한번의 실패자인데 뜨거운 사랑으로 녹여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도 "방송에 피해 주기 싫어서 출연 추천해줬던 남사친과 밥도 안먹었다. 괜히 사진 찍힐까봐"라고 말하며 상철을 노려봤다. 이어 "마스크랑 모자 없이 다닌지 이제 일주일 됐다"라고 설명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5일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제작진 측은 최종 선택 이후 라이브 방송을 켰다. 이날 방송에는 옥순, 영숙, 영호가 불참한 채로 시작했다.
이후 영숙은 갑자기 깜짝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그동안 뜨거운 사랑을 많이 받아서 어떻게 보답을 해야하나 고민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받은 사랑을 직접 여러분들에게 얼굴 뵙고 인사를 드리는게 도리라고 생각해서 늦었지만 참석했다"라며 "16기가 역대, 최초, 최고 타이틀이 가능했던 건 지켜봐주신 시청자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내모습을 보면서도 불편했다.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난 한번의 실패자인데 뜨거운 사랑으로 녹여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도 "방송에 피해 주기 싫어서 출연 추천해줬던 남사친과 밥도 안먹었다. 괜히 사진 찍힐까봐"라고 말하며 상철을 노려봤다. 이어 "마스크랑 모자 없이 다닌지 이제 일주일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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