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엔진(ENGENE.팬덤명)을 향한 사랑이 듬뿍 담긴 추석 소원을 밝혔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9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2023년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차분한 색상에 단정한 스타일의 한복 차림으로 각자 소원과 덕담을 풀어냈다.활기찬 에너지로 추석 인사를 전한 엔하이픈은 각자 보름달에 빌 소원을 소개했다. 멤버들은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이하 ‘FATE’)를 건강하게 마치고 싶다는 바람을 시작으로, “엔진을 보면서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 “엔진, 맛있는 것 먹기”, “엔진 여러분이 둥근 보름달에 비는 소원이 모두 다 이뤄지기를 바란다” 등 각별한 ‘팬 사랑’이 느껴지는 소원을 차례로 말했다.
엔하이픈은 “엔진 여러분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으로 풍성하게 채우는 한가위 되면 좋겠다. 남은 2023년도 엔하이픈과 함께 해요, 엔진”이라는 훈훈한 인사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서울과 일본에서 월드투어 ‘FATE’를 성황리에 마친 엔하이픈은 내달 6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10일 글렌데일, 13일 휴스턴, 14일 댈러스, 18~19일 뉴어크, 22일 시카고 등 미국 6개 도시에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 간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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