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처

​가수 조명섭이 뛰어난 무대 장악력으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조명섭은 지난 25일 방송된 ‘더트롯쇼’와 ‘가요무대’에 출연, 고품격 무대로 쉬이 꺼지지 않는 여운을 선사했다.​‘더트롯쇼’ 무대에 오른 조명섭은 유쾌한 분위기의 ‘브라보 친구’ 무대로 등장부터 시선을 집중시켰고, 담백한 보이스로 가을 감성을 자아냈다. 또 조명섭은 ‘브라보 친구’를 열창하며 여유로운 무대 매너까지 뽐내 듣는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가요무대’에서도 조명섭의 고퀄리티 무대가 이어졌다. 조명섭은 ‘이별의 인천항’을 선곡, 구성진 가락을 완벽하게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고, 큰 무대를 꽉 채우며 뛰어난 실력을 과시했다.​과거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창법과 목소리를 자랑한 조명섭은 감성 가득한 ‘더트롯쇼’와 ‘가요무대’를 선사, 월요일 밤 잊을 수 없는 무대를 선물했다. 고퀄리티의 무대로 박수갈채를 받은 조명섭은 환하게 웃는 표정으로 엔딩을 장식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명품 보컬’로 자리매김한 조명섭은 앞으로도 여러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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