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패밀리’ 남상지가 경찰서에 출두, 감옥에 갈 위기에 처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은성은 경찰서 의자에 앉아 ‘경악·깜놀·당황’ 3콤보 표정을 지으며 잔뜩 움츠러 들었다.

반면 은성을 경찰서로 부른 박형사의 표정은 단호하다. 그는 은성에게 무표정으로 서류를 내미는가 하면 당황한 은성에게 한치에 자비도 없다는 듯 냉정한 표정을 지어 이런 곳에 익숙지 않은 그녀를 더욱 공포로 몰아넣는다.

과연 남상지는 진짜 감옥에 갈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증폭된다.
한편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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