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케이시(Kassy)가 리메이크 음원으로 가을을 찾는다.



케이시는 지난 2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0월 3일 새 싱글 '너 밖엔 없더라' 발매 소식과 함께 앨범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폴라로이드 네 컷으로 구성된 앨범 재킷은 따뜻하면서도 쓸쓸한 감성의 빈티지한 무드를 자아내고 있다. 케이시의 가을을 닮은 비주얼과 로맨틱한 표정 연출 또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케이시는 지난 4월 발매한 새 싱글 '사실말야내가말야그게그러니까말이야' 이후 약 4개월 만에 리메이크 음원 '너 밖엔 없더라'로 팬들을 찾는다.



'너 밖엔 없더라'는 케이시와 항상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강은경이 의기투합한 곡이다. 지난 2011년 발매된 김그림의 원곡에 케이시만의 음악적 스타일을 가미해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올해 '사실말야내가말야그게그러니까말이야' 발매와 함께 단독 콘서트 '여덟 번째 여름 : 분홍빛 여름밤'을 성료한 케이시는 다음 달 '너 밖엔 없더라' 발표로 데뷔 8주년을 한층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매 활동 케이시표 발라드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을 자극하고 있는 케이시는 이번에도 완성도 높은 음악을 통해 사랑스러운 고백을 건네며 또 한번 '음원 강자'의 저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케이시의 새 싱글 '너 밖엔 없더라'는 오는 10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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