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은 패밀리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가 오늘(22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선 넘은 패밀리’는 국경을 넘어 해외 각국에 사는 국제 가족들이 직접 찍어 보내온 생생한 일상을 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타 국제 가족 예능과는 다르게 해외에서 K-라이프를 실현하며 살아가는 국제 가족의 일상에 초점을 맞춘다.


먼저 스페인에서 한국식 백일잔치를 처음 접한 스페인 현지인들의 리얼한 반응부터, 한국인 아내를 따라서 ‘이것’까지 바꾼 스위스 1%의 남자, 헝가리 장인&장모님을 위해 특별한 한식을 대접하는 헝가리 백종원까지. 첫 회부터 강렬한 국제 가족들의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선 넘은 패밀리’ 제작진은 화상 연결을 통해 국제 가족들이 실시간으로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시차를 극복하고 시청자들에게 더욱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국제 가족들에 대한 기대감이 모인다.




더불어 방송 최초 동반 MC로 출연하는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는 어디서도 보여준 적 없는 리얼 부부 케미를 선보여 스튜디오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이날 이혜원은 “아직도 안정환이 샤워하고 나오면 멋있다”라며 결혼 23년 차에도 달달한 모습을 보여준 반면 안정환은 딸 리원이와 아들 리환이의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이 이혜원의 기억과 달라 진땀을 흘리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찐친 유세윤, 송진우는 녹화 중 흥에 겨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춤을 추는 등 녹화장 열기를 후끈 데웠다고 전해져 첫 방송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남의 나라 사는 국제 가족들의 단짠단짠 K-라이프를 보여줄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는 오늘(22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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