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나이트’가 마법처럼 환상적인 연합 팀들의 무대를 선보인다.
15일 방송하는 MBN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 9화에서는 각각 289점, 277점이란 고득점으로 톱1, 2가 된 하이큐티-따따블, 슬러시-애니웨이를 뛰어넘기 위한 연합 팀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합팀으로 뭉친 참가자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무대에서 빛을 발한다. 특히 한 연합팀을 본 쇼킹메이커는 “뮤지션이라기보다 매지션, 마술사 같다”는 평을 남겼다고. 이에 쇼킹메이커의 극찬을 받은 팀이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반면 3라운드에서 최종 4위를 했던 김미소는 무대 직전 눈물을 참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이를 본 쇼킹메이커 이상민은 “가장 큰 실수를 했다”라고 말한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쇼킹메이커 윤일상이 감탄하는 무대도 진행된다. 한 연합팀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쇼킹메이커들을 놀라게 만든다고. 이후 윤일상은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그룹 터보의 보컬 김종국까지 언급했다는 후문이다.
다채로운 경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우선 2개의 연합 팀(총 4팀)만이 연합 투표를 통해 파이널 진출 티켓을 얻는다. 나머지 4팀은 개별 투표로 최종 8위 안에 들어야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쇼킹나이트’ 콘서트 무대에 설 수 있다.
한편, ‘쇼킹나이트’ 세미파이널 마지막 무대는 15일 오후 9시 50분 MBN에서 방송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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