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더블유엠피)


‘오늘도 사랑스럽개’ 조아영이 고등학생으로 완벽 변신했다.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조아영은 극 중에서 송다은 역으로 분한다. 수포자(수학 포기자)로 태어났지만 수학 선생인 진서원(차은우)에게 빠져버린 비련의 학생 송다은 역을 맡아 조아영은 톡톡 튀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 조아영은 고등학생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붉은 낙엽과 학교를 배경으로 서 있는 조아영은 가을의 감성을 그대로 전하다가도 러블리한 미소와 분위기로 보는 사람에게도 기분 좋은 웃음을 전한다.

또한 조아영은 MBC ‘일당백집사’에서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한 소녀 서린 역을 맡아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는 등 남다른 존재감을 빛낸 바 있다.

한편,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오는 10월 11일 (수) 오후 9시 첫 방송되며 첫 주에는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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