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tvN '알쓸별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에서는 창신동과 아파트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현준은 "창신동 절벽 마을이 만들어진 스토리를 보면 창신동은 원래 채석장이다"고 했다. 이어 "일제 강점기 때 많은 건물을 만드는데 서울에 석재 건물을 만들이 위해 돌이 필요했던 거다"며 "우리나라 산들이 대부분 화강암으로 된 돌산이니까 거기서 돌을 떼서 가져온거다"고 했다.

이어 아파트에 관한 다양한 시각이 전해졌다.
우리나라의 아파트는 획일화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나라의 경우 다양한 아파트가 있다는 것이었다.
유현준은 "싱가포르 아파트의 디자인이 다양한 이유는 기존과 비슷한 설계도는 건축 허가 승인을 내 주지 않는다"며 "계속 새로운 걸 시도해야하는 거다"고 설명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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