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마크가 어르신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14일, NCT 127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등을 통해 트레일러 영상 '불가사의(Mystery) in Seoul' 마크, 유타, 도영 편이 공개됐다. 특히 마크는 어르신들과 함께 춤을 추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촬영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마크는 갱스터 느낌이 물씬 풍기는 금은방 주인이 되어 '힙'한 할아버지들과 춤을 추거나 정신없이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백발의 할아버지에게 목걸이를 착용해 주거나 장발의 어르신과 보석으로 저글링을 하는 등 위트 넘치는 장면이 연출 돼 노래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같은 날 유타와 도영의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서 라이더 무리의 리더로 등장한 유타는 고독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도영은 물고기와 소통하는 인물로 쓸쓸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멤버 모두 이색적인 변신을 통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으며 흥미로운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영상미로 고퀄리티 콘텐츠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트레일러는 NCT 127 정규 5집 '팩트 체크'(Fact Check) 프로모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콘텐츠다. 팀의 기반이 되는 '서울'을 배경삼아 앨범의 핵심 키워드인 '불가사의'한 존재로 NCT 127을 표현했다. 앞으로 정규 5집 앨범으로 풀어나갈 음악과 콘텐츠에 대해 궁금케 한다.
또한 NCT 127은 10월 6일 오후 8시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인근 구 삼표 레미콘 부지에서 쇼케이스 '어 나이트 오브 페스티벌'(A Night of Festival)을 개최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