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가수 정동원이 애절한 보이스를 선보였다.

지난 12일 정동원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0일 발매되는 리메이크 미니앨범 ‘소품집 Vol.1’의 두 번째 후보곡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소품집 Vol.1’의 후보곡 라이브 영상은 리메이크 곡 선정과정에서 아쉽게 실리지 못한 곡들을 공개하는 콘텐츠이다. 후보곡마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정동원으로 인해 앨범에 수록될 곡을 결정하는데에만 수십번의 과정을 거쳤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 후보곡은 가수 조용필 원곡의 ‘바람의 노래’로, 정동원은 애절함이 묻어나는 보이스와 깊은 감성으로 곡을 열창하며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후보곡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 높은 가창으로 호평받으며 신보에 수록될 곡들이 어떤 곡일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오는 20일 발매되는 ‘소품집 Vol.1’은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미니앨범으로, 팬들에게 신청을 받은 곡들을 정동원이 직접 듣고 부르며 엄선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정동원의 리메이크 미니앨범 ‘소품집 Vol.1’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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