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비토리아 세레티


올해 48세인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5세의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9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48세의 디카프리오가 훨씬 더 젊은 모델들과의 수년간의 연애 끝에 마침내 안정을 찾았다"라며 "이탈리아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와 최소 두 달 동안 교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한 지인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비토리아 세리티와 이번 여름에 낭만적인 여행을 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의 관계는 훨씬 더 진지하다"고 말했다.

앞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스페인 이비사의 한 클럽에서 비토리아 세레티와 키스하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다. 두 사람은 두 달 전부터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디카프리오는 25세 이하의 여성과만 데이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마지막 공식 여자친구였던 모델 카밀라 모로네와 그랬던 것처럼 그 시기가 지나면 헤어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비토리아 세리티는 1998년생으로 디자이너 프란체스카 라자리의 딸이다. 2020년 6월 이탈리아 DJ와 결혼했는데 두 사람이 이혼했는지, 별거 중인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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