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뚜벅이 맛총사 제공


‘뚜벅이 맛총사’의 윤두준이 점심 메뉴 추천을 받기 위해 현직 아이돌과 어렵사리 영상통화에 성공한다.

오는 9일 채널S와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되는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권율X윤두준X이서준이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며 점심 메뉴 걱정에 빠진다. 이서준은 “아직 못 먹은 게 뭐가 있죠?”라며 고민에 빠졌다. 이어 권율은 “카오카무(족발 덮밥)”라며 다른 후보를 떠올렸다. 하지만 세 사람의 고민은 계속됐고, 윤두준은 결단하듯 “아니면 지인 추천을 한 번 받아보자”라고 제안했다. 뜻밖의 지인 찬스 소식에 권율과 이서준은 화색이 돌았다.권율이 “여기 계셔?”라며 지인의 정체를 궁금해하자, 윤두준은 “아니에요. 태국 사람인데 한국에 살아요”라며 냅다 영상통화를 걸었다. 신호가 길어지자 권율은 “안 받네. 두준이 전화라 안 받네”라며 윤두준 몰이에 나섰고, 윤두준은 “이 친구...벌써 사람 가리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끊으려던 찰나 통화연결에 성공했고, 윤두준은 “어디야? 인기가요야?”라고 물어 지인의 정체가 현직 아이돌 멤버임을 밝혔다.

한편, 윤두준의 지인은 “그린커리 드셔보셨냐”라며 새로운 메뉴를 추천했다. 또 “CNN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1위가 있다”며 꿀팁을 전했고, 권율은 “갑자기 신뢰도가 확 상승했다”며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맛총사 3인방’에게 새로운 현지 맛의 길잡이가 되어줄 윤두준의 지인 겸 현직 아이돌의 정체는 9일 토요일 밤 7시 20분 채널S와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되는 히든 미식로드 ‘뚜벅이 맛총사’에서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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