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송민준의 팬클럽이 파주시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6일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송민준의 공식 팬클럽 대한민준이 오늘 '2023 파주시 사회복지의 날' 복지 박람회에 쌀 10kg 200포대를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송민준은 지난달 자신의 고향인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이에 팬클럽 대한민준은 복지 박람회에 참석해 약 600만 원에 준하는 쌀을 기부했다.특히 이날 현장에서 팬클럽 회원들은 김경일 파주 시장과 함께 "송민준 파이팅"을 외치며 그를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들은 파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 3차 기부도 진행할 예정으로 훈훈함을 더한다.

송민준 팬클럽 대한민준은 재단법인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1천236만 원, 충북 청주 수해 복구 지원금으로 821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한편 송민준은 TV CHOSUN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 큰 사랑을 받아 최종 8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고, 현재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오는 10월 7일과 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미스터트롯2'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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