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올 추석 가장 흥미진진한 모험을 선사할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제작진의 새로운 도전으로 완성된 특별한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 장면 장르적 쾌감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잡은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촬영에 있어 푸른색이 강조되는 아틀라스 아나모픽 렌즈와 적외선 촬영 기법을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레드 카메라를 사용해 개성 넘치는 비주얼을 만들어 냈다.
뿐만 아니라 고급 저택과 같은 현실적인 공간부터 범천의 토굴 등 개성 넘치는 공간까지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채로운 공간들은 인물의 매력을 시각적으로 담아내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배우들과의 시너지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오는 9월 27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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